지난 11월 20일 풀무 전공부에서 갓골추수감사제를 했다.

가족들과 함께 그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공연을 보았다.

 

학생들이 준비한 것이라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기 보다,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작년보다 규모는 조금 줄였다.

 

하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

 

한가지.

그 시간 내내 생각한 것은 '왜 사람들은 이곳에 오면 모두 착해질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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