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일찍도 글을 올립니다.^^

 

여하튼 김장잔치 잘 했습니다.

반가운 얼굴도 많이 만나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장잔치는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27일 오후.

마늘 3접까다.
우리 고춧가루가 모자라, 고춧가루 10kg, 무 큰 것 50개 이환의씨네 가져오다.
하늘공동체에서 다라 4개, 채반 4개 빌리다.

 

28일 오전.
이종구씨네서 절임통 빌려오다.
곽현정씨네서 찜통 4개, 다라 하나 빌리다.
12시까지 뒷밭에서 배추 300포기 정도 따다.
홍성유기농에서 돼지고기 6kg 사다.
12시부터 다듬고 절이기 시작하다. 소금 70kg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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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할머니네 대파 4kg 우리것 1kg 넣다.
찹쌀풀 2kg쓰다.
쪽파 문찬영선생네서 15kg 가져오다.
뒷밭에서 무와 알타리, 갓 20kg 정도 따다.
4시정도까지 다 절이다.
모든 것을 씻다.
저녁 먹은 후
마늘 갈고, 쪽파 썰고, 무 채썰고, 갓 썰고, 대파 썰고, 생강 1kg 갈고
고춧가루와 무를 섞어놓다.

 

29일
새벽 4시- 7시 30분 배추 씻다.
식사하고 양념을 섞다.
11시 전후해서 가족들이 오다. 당진 2, 기택 2+2, 오성화 2+2, 한영직 2+2, 가빈 2+2, 우리 4+2
아이들 10명, 어른들 14명이 볶짝복짝 방에서 김장을 하다.
저녁 9시 30분쯤 모든 가족이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