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간 나눔상자를 보내드려도 반응이 없어 혼자 '모두 만족하니, 반응이 없을거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궁금하고, 또 한편으로 '서로 귀찮게 해야 좀더 좋아질텐데'라는 생각을 했지요.

 

요즘은 택배 시간을 늦추고, 집사람과 할머니가 같이 도와주시니 한결 수월하게 물품을 보내고 있습니다.

양이 작다고 이야기하신 분들께도 좀더 넣어드렸고, 뺄것과 더할 것을 이야기하신 분들 것도 챙겼습니다.

혹 빠졌다면 이해하시고, 다음에 또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엔

아오리사과, 고구마순, 노각, 깻잎순, 호박잎, 고춧잎, 홍고추, 빵, 조림감자, 부추, 호박, 가지를 넣습니다.

 

비듬과 머위도 필요하신 분께 보내드렸습니다.

 

저희가 보내드리는 먹을거리 하나하나가 하루이틀만에, 거져 만들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도 물러 버리지 마시고, 열심히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