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이 되어 가는 금나영

 

이제 겨우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할 뿐이다.

그 외에는 밥, 까, 이런 정도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은 손가락 하나로 다 해결한다.

공포의 손가락이다.

자신이 마음 먹고, 안되는 것은 거의 없다.

엄마, 아빠, 오빠가 모두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듯 하다.

 

그때까지는 아직 생활에 어려움이란 존재하지 않을 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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