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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가 지나서 혹시나 해서 심은 토종옥수수가 요즘 익었다.
큰애 민재는 옥수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애 엄마와 나영이는 옥수수를 꽤나 좋아한다.
크기가 작아 먹을 것이 별로 없고, 시기가 늦어 본래의 쫄깃한 맛도 없는 옥수수지만 손에 들고 놓지 않는다.
하함~ 나영이, 이렇게 컸구나..
작년 가을 내려가서..
네 손톱밑 살점을 덩그덩 잘라놓고 어찌나 미안하고 속상하던지..
그 미련스런 이모가 나다..나..T.T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연이 오빠랑 연서랑 나영이랑 민재오빠랑...신나게 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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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함~ 나영이, 이렇게 컸구나..
작년 가을 내려가서..
네 손톱밑 살점을 덩그덩 잘라놓고 어찌나 미안하고 속상하던지..
그 미련스런 이모가 나다..나..T.T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연이 오빠랑 연서랑 나영이랑 민재오빠랑...신나게 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