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고양이가 한마리 생겼다.
집안에 쥐가 워낙 많아서 고양이를 한마리 구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았다.
이환의씨네 놀러 갔다 우연히 한마리 얻게 되었다.
집안 곳곳에 끈끈이를 놓아 연신 쥐를 잡아대고 있지만, 여전히 후다닥 돌아다니는 놈들이 보인다.
고양이가 조금 더 크면 쥐가 좀 사라지려나.
이제 개 2마리, 닭 10마리, 토끼 1마리, 고양이 1마리가 우리가 키우는 짐승들이 되었다.
민재와 나영이는 고양이 앞을 떠날 줄 모른다.
이름은 똘똘이다. 민재가 그렇게 지었다.
똘똘이는 예쁘게 생긴 고양이네요..민재랑 좀 닮은듯.
그런데 저렇게 묶어두니 쥐를 못잡는거 아닌가요? ^^
그러고보니 서울엔, 특히 망원동엔 길에 고양이가 그렇게 많았는데..여기 광주엔 고양이가 그리 많지 않네요.
민재네도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