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난 2월 2일 심고, 다음날 물주고, 이후 19일 물 한번 더 주고는 26일이 되어서야 싹이 나왔으니 말이다.
물론 하우스 안이라고 하지만 밤 기온이 아직은 찬 때문일 것이다.
이놈들이 다 자기가 나와야 할 때를 알아서다.
하우스에서 키우면 아무래도 노지보다 맛이 못하다.
그것은 온도가 따듯하고, 수시로 물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의식적으로 물을 아주 가끔 준다.
여하튼 올해 처음 심은 작물 싹이 나오니 참으로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