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 아니면서 이렇게 많이 올려도 되나...잠시 고민하다가

민재네 먹거리를 해먹는 방법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맛난 감자찌개 방법을 올릴께요.

매운 걸 못먹는 저희는 일단 고추가루를 냄비에 넣고 들기름에 볶아 고추기름을 낸 뒤 다시마우린 물

국간장에 감자를 큼직하게 썰어서 넣고 동그란 애호박도 큼직하게 썰어넣고(모든 길이 5센티 정도로 큼직!)

양파와 파 넣고, 버섯 있으면 넣고 푹푹 끓여서 먹습니다.

매운 맛 좋아하시는 손님용으로는 같은 재료에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듬뿍 넣어서 끓여 드립니다.

감자가 포슬포슬 해체될 정도로 부드러워지면 국물도 많이 졸지요.

입맛 까다로운 손님들이 한 솥단지 다 드시고 가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난 감자란 칭찬에 홍동마을 이야길 자자하게 했더랬습니다.

호박, 버섯 빼곤  감자, 양파, 파 모두 민재네 표 제철 야채라서 특히 맛난 것 같습니다.

접대하느라 바빠 사진이 없어요 ㅜ.ㅜ;;

추신; 마마네 식구들은 채식인입니다. 게다가 익힌 파, 양파, 부추는 먹지만 마늘은 익혀서도 먹질 않아서

모든 조리법에 마늘이 빠집니다. 이 점 감안하셔서 다른 분들은 제가 올린 조리법에 마늘 첨가해서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