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주 날이 추워진다지요?

거기다 내일은 비나 눈까지 올 수 있다네요.

 

감자와 완두콩 심는 것이 늦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비닐씌워 농사지은 양파나 마늘이 썩어 큰일 났다는 말이 들리네요.

한달 가뭄엔 먹을 게 있어도 열흘 장마엔 남는 것이 없다...그런 비슷한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하튼 도시에선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이곳 시골은 바야흐로 춘궁기입니다.

그나마 봄나물들이 고개를 내밀어 다행입니다.

 

이번주엔

유채(하루나)- 겉저리를 해 드시면 좋습니다.

쪽파, 냉이, 상추, 요구르트, 시금치, 무, 보리쌀, 민들레 잎, 말린표고버섯 을 보내드립니다.

밭 여기저기 민들레가 올라왔던데, 지금 캐러 나가야겠습니다.